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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급] 작은 스케치북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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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1급] 작은 스케치북
소비자가 17,000원
판매가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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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출판사 : 고래인 발행 : 2023년 07월 10일 쪽수 : 268 ISBN : 97911983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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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1급] 나와 똑같은 사람을 만들 수 있을까?; 10대를 위한 유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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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1급] 우리, 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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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1급]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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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해 받은 빛나는 사랑의 언어를
성찰의 기록으로 이어 가는 ‘작은 스케치북’

도망의 길 위에서
온전한 나를 다시 마주하게 한 이야기


고개가 꺾이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갈림길 앞에서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울림으로 첫 장부터 조심스레 독자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상현 작가의 이야기는, 정갈한 사각형 안에 담겨 있는 조금 특별한 에세이툰이다. 작은 네모 한 칸, 그리고 간결한 문장 한 마디마다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살아가는 중인 지금을 어루만지는 사려 깊은 눈길이 어려 있다. 그의 이야기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기억들이지만 곧 앞으로의 ‘우리’를 이루어갈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첫 도망은 바로 열여덟 살에 학교를 그만둔 일. 집안 사정을 비롯해 몸과 마음의 아픔이 겹쳐, 마음속 깊은 한구석에서부터 스멀스멀 피어오르기 시작한 이 ‘도망’의 마음은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어느 결정적인 선택의 도화선이 된다. 그렇게 굳은 결심을 하고 어렵게 내린 첫 도망의 선택은 이후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잣대가 되고, 작가는 흔들리는 마음과 막막함 속에서도 그저 눈앞의 한 걸음을 내딛는 법을 조금씩 배워간다. 스스로 내린 선택 앞에 의연해지는 법을, 그리고 그 선택을 책임지는 법을. 궁극적으로는 숱한 단련 끝에 한결 부드러워진 심장으로, 밀어내고 싶었던 내 앞의 생을 그보다 더 힘껏 끌어안는 법을, 끌어안기 위해 투명하게 단단해지는 법을. 딱딱함은 부러지지만, 단단함은 부드러움과 한 몸으로 엮일 수 있다. 우리는 단단하고도 부드러울 수 있으므로. 단단하고 부드러운 마음은 살고, 사랑한다.

‘그저 어둠 속에 숨지 않고, 스스로 온전함에 가까워지기로.’_본문 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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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열린 내일을 위해 찍는 쉼표

그런데 정말 도망쳐도 되는 걸까. 헤아릴 수 없는 삶의 깊이로부터, 이유도 모르게 눈앞에 닥쳐온 암연으로부터. 그 이유를 누구에게도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턱 끝까지 숨이 턱턱 막혀온다면, 털끝 하나라도 금세 스러질 것처럼 위태롭다면, 그래도 된다. 잠시 숨을 고르고 작은 쉼표 하나 동그마니 찍어도 된다. 그래도 된다고, 작가는 살아온 몸 뒤로 길게 늘어선 생의 그림자와 살아갈 몸 앞으로 길게 늘어선 생의 가능성을 모두 바쳐 말한다. 대신 그 선택은 당신 앞에 놓여 있었거나 놓였을 수도 있을 모든 것을 바꾸어 버릴 수 있다. 각오가 되었는가. 각오가 되지 않았더라도 괜찮다. 일단 ‘벗어난 길’을 향해 내딛은 한 걸음은, 당신 앞에 놓인 표지판을 또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그 달라진 이름을 당신이 사랑하게 될지는, 꼭 지금 답할 수 없어도 된다. 단단하고 부드러운 몸으로, 다가올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내일의 당신이 대신 대답해 줄 것이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 곳에도 속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상태가 되는 것. 그것이 가장 필요했다. 세상과 나를 제삼자로서 바라볼 수 있도록.’_본문 39쪽

내 손으로 지은 언어의 오두막

그리고 내일의 당신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유리시킨 세상 한 켠에 ‘자기만의 집’을 지을 것이다. 그 작은 오두막 안에서 당신은 더 이상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라 당신의 안으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 목소리로 이야기의 집을 지어가는 일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렇게 ‘나의 언어’로 지은 집 안에서 오롯한 자기 자신으로 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드넓고 복잡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이 우주 안에서, 나만의 시공간이 지닌 결로 세상 바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리하여 궁극엔 내 안에서 벌어지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을 이해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더 나아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결정적인 것은, 그렇게 당신이 당신만의 언어의 오두막을 지은 뒤에 벌어지는 일이다. 유리된 세상에서 지어진 고립된 집의 예정된 결말은, 끝내 그 문을 열고 나가 세상과 다시 만나는 일이다. 내가 떠나보내고 나를 떠나보낸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일이다.

‘이야기들로 피어난 생각들은 견고한 오두막 속에 머물렀다. 서서히 데워지듯, 흐르고, 돌아가고, 부풀고, 달라지며, 깊고 담담한 나의 언어가 되어, 차곡차곡 쌓여 갔다.’_본문 42-43쪽

벗어나면 드러나는 길

그렇게 작가는 다시 도망쳐 온 세상으로 돌아간다. 내 마음의 집을 짓는 일은 다시, 그 집의 대문을 활짝 열고 오늘 내 앞에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일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때로는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야만 알게 되는 것들이, 걸음으로서만 가능해지는 삶이 있다. 그저 남들이 하라는 대로,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에 혹은 그렇게 해야만 할 것 같아서, 등 떠밀리듯 꾸역꾸역 갔다면 절대 알지 못했을 것들. ‘벗어난 길’ 앞에서야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삶이 있다. 물먹은 듯 한없이 지구의 핵을 향하여 가까워지던 몸이, 순식간에 거짓말처럼 한 떨기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때가 바로 이때다. 우리는 어디라도 갈 수 있고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몸이 된다. 그렇게 작가는 ‘첫 도망’이 열어 준 열린 길 위에서 훌쩍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 그 여정 속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러나 언제까지라도 사라지지 않을 눈부신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자유로운 몸으로 훌쩍 떠난 미지의 길 앞에서 덮쳐오는 두려움은, 때때로 버거울지언정 등 떠밀리듯 휘청거리며 걸어갈 때 정신을 잠식했던 두려움과는 분명 다른 결의 그것이다. 잠식하는 두려움은 눈앞의 어떤 것도 보이지 않게 만들지만, 벗어난 길 앞의 두려움은 눈앞에 놓인 것들을 더 또렷하게 보게 만든다. 돌연, 세상이 전에 없던 생명력을 띠고 마치 처음 드러나는 것처럼 선연한 색깔로 제 모습을 드러낸다.

‘거대하고 평온한 물의 울림과 무엇도 당기지 않는 자유로움에 피부 가장 바깥부터 마음의 깊숙한 곳까지, 온도가 차분히 가라앉곤 했다.’_본문 79쪽

기록으로 연결된 기억의 별자리,
당신과 나의 ‘작은 스케치북’

그렇게 우리는 다시 자유로워진다. 그때서야 제대로 마주할 수 있게 되는 기억들이 있다. 나의 사랑하고 미워하는, 결국은 사랑하는 뿌리. 나를 품어내고 키워낸 기둥. 어느샌가 보이지 않는 상처를 남기곤 다시 그 깊은 상처로부터 새 숨을 얻게 하는, 내 존재의 가장 아프고 가장 애틋한 역설. 나의 부모님. 상현 작가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은 애틋한 기록의 별자리로 연결되어 있다. ‘동그랗게 잘라 붙인 사진과 아기자기 직접 그린 그림들’과 ‘내가 잠든 사이 써 내려간 짧은 한 마디 한 마디 문장들’로 채워진 어머니의 육아 일기와, ‘한 장마다 손수 붙인 사진과 듬성듬성 써 내려간 짧은 글들’로 함께한 가족의 추억과 작은 바람과 믿음까지 눌러담은 아버지의 스케치북, 그리고 그로부터 17년 후,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나간 아버지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작은 노트 패드까지. 나를 무너지게도 앞으로 나아가게도 하는 꿈도, 크고 작은 선택들의 기원이 된 마음의 모양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내미는 손길에 어리우는 빛과 그림자도, 모두 어쩌면 그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작가는 조심스레 전한다. 지나가 버렸으며 결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에도 부던히도 나를 이루어왔고 여전히 나를 계속 이루어가는 중인 ‘기억’을 되돌아보고 보듬으면서. 그때, 세상에 홀로 동떨어져 있는 것만 같았던 우주 속 단 하나의 별은 지나온 모든 것과 지나갈 모든 것에 연결된 별자리의 한 부분, 은하의 한 몸이 된다. 살아가다 천 번 만 번 외로움을 느낄 순 있어도, 고갤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알게 된다. 우리가 ‘진짜로’ 혼자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걸.

‘사실 진짜 기억은 맛보다, 아빠와 둘만 있는 어떤 주말, TV 소리가 흐르는 테이블. 음식 한 그릇씩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몇 마디 대화를 나누던 그때의 슴슴한 분위기가 기분 좋은 맛이 되어 남아 있다.’_본문 152-153쪽

내내 건네는 손, 푸르도록 다정하게

처음으로 ‘도망치는’ 선택을 내리게 만들었던 마음의 배경을 톺아보는 일, 그리고 그 선택이 기꺼운 마음으로 내어 준 길을 돌아보는 일, 그럼으로 그 골목마다 숨어 있던 작은 보물들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발견하는 일. 마주하기 쉽지 않았던 이별 앞에 한 호흡 두 호흡 참아내다 삼켜내다 끝내는 더 이상 숨을 삼키지도 참지도 않고 고스란히 뱉어내는 일, 뱉어내는 숨 안에 흩어지는, 사라져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들을 다시 살아내는 일, 그리하여 그 어떤 이별 이전에도 이후에도 영원한 얼굴을, 마음을 기록하는 일. 상현 작가는 그 모든 일들의 배경을 닮은 듯한 옅푸른 사각형 안에 아주 오랜 시간을 거쳐 묵히고 묵혀야만 가능해지는 단정함으로 집을 지었다. 스스로를 향해 혹은 세상을 향해 섣불리 모나지 않도록 매 모서리마다 둥글어진 이야기의 집을. 그 안에는 도시의 푸른 공기 위로 뱉어지는 서늘한 연기를 닮은 슬픔이 어렴풋이 배어 있지만 꼭 그만큼의 다정함이 내내 묻어있어, 그 안에서 우리는 내내 안전하다.
한때 나와 당신을 무너뜨렸던 이야기를 마주하고도, 우리는 다시 일어서는 중이다. 언젠가 내가 걸어 본 적 있는 바로 그 푸른 안개 속을, 보이지 않는 감감함 속을 묵묵히 걸어와 끝내 우리 앞에 다가와 준 이가 손을 내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손을 잡으면, 우리는, 언제까지라도 걸어갈 수 있다. 벗어나지 않았다면 보지 못했을 골목의 작은 귀퉁이마다, 무너지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바닥 위의 오돌토돌한 숨구멍마다 숨겨진, 부서진 몸으로도 끝내 아름답게 완성되는 거대한 ‘꿈’의 퍼즐을 발견하면서. 주어진 삶의 하루하루를 감내하다 마침내는 감탄하면서, 오롯하게 푸르른 기억의 손을 붙잡고 내내 씩씩하게, 우리는 그렇게 함께 걸어갈 수 있다.
두 눈을 뜨면 언제나 볼 수 있는, 열린 길을 향해서.

‘주저 없이 멋대로 그어본다. 예상을 벗어나고, 어긋나더라도, 그대로 이어지는 새로운 의미. 세세하게, 때론 뭉뚱그려, 멈추고 싶으면 멈추기도. 여백이 한가득 차지해도, 그것 그대로 온전했다.’_본문 2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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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4
1부: 벗어난 길
애매모호한 일상 10
어떤 습관 14
인생 첫 도망 19
기나긴 하루 24
짧은 선언 28
고집이 센 아이 32
열여덟의 하루 36
작은 오두막 40
혼자의 시간 44
나름의 성취 49
들어선 길 54
시시한 결말 59
2부: 여름의 해
지나친 계절 66
여름 동네 70
작은 수영장 75
우연한 위로 80
돌아오는 티켓 85
소리치고 싶은 날 89
낙엽의 시간 94
화요일의 치킨 99
동네의 주인 104
쏟아지는 별 109
뜨거운 계절 114
못다 한 것들 119
3부: 작은 스케치북
아빠의 기록 126
쉬운 질문 131
작은 스케치북 136
비디오 가게 141
행복의 세상 146
주말의 맛 149
운전의 표정 154
이루지 못한 꿈 159
아무렇지 않은 척 164
변하지 않는 것 169
한 번의 기억 174
짧은 메모 179
떠나는 마음 184
가을 벤치 189
4부: 꿈은 돌아 돌아
평범한 꿈 196
꿈의 기원 201
네모난 것 205
호랑이 그림 210
심심한 세상 215
애매한 재능 220
꿈의 휴식 224
운명의 모양새 229
이야기 그릇 234
기울인 시간 239
다시 그림 244
말의 도구 249
꿈과 나 254
예술가라는 것 259
에필로그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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