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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저 : 권재원 출판사 : 우리교육 발행 : 2023년 05월 22일 쪽수 : 224 ISBN : 979119266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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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코로나 대유행 3년.
비정상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사회는
중학생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

길고 길었던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중요한 사춘기 3년을 아무것도 못 하고 흘려보내기만 한 이들이 있다. 바로 이 책 《이중 아바타》의 주인공인 종훈과 같은 중학생들이다.
학업은 간헐적 등교와 비대면 수업 등으로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친구는 마스크를 쓴 채 만나면서 대화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 밥 한 끼 같이 먹지 못하고 졸업하는 상황에서 친구 관계라고 할 만한 소통이 있을 리 만무하다.
어른들은 일상이 무너졌다고 정부가 도와야 한다고 자기 목소리를 냈지만, 청소년은 정작 감수성과 열정이 들끓는 시기를 무엇 하나 경험해 보지 못한 채 보내 버렸다.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는 있었으나, 청소년의 일상이 무너지는 것을 염려하는 어른은 거의 없었다.
이 책은 현직 교사인 권재원 선생이 쓴 《명진이의 수학여행》과 《그 여름의 끝, 우리는》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교육소설로,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삶에 어떤 그림자를 드리웠는지 너무 무겁지 않게 살짝 보여 준다. 어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중학생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으며, 이런 환경에서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 보이는 판타지 세계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썼다. 이 소설을 통해, 다시 한번 비정상이 일상이 되는 상황이 닥치더라도 어른은 아이들의 일상과 정서를 먼저 살펴서 아이들이 판타지보다 현실 세계에서 더 행복하고 사랑받는 상황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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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생략된 입학식과 졸업식, 비대면 수업과 간헐적 등교
얼굴을 제대로 본 적 없는 학급 친구……
에너지 넘치는 중학생이 몰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종훈은 입학식 없이 중학생이 되어서 학교를 다니는 건지 모르게 드문드문 다니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되어 그나마 등교할 때는 마스크 쓰고 가느라 같은 반 친구들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다.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을 100번도 채 입어 보지 못하고 3학년이 되었다. 이젠 입으려고 해도 몸이 커져서 잘 맞지 않기도 하고, 코로나 대유행으로 복장 규정이 완화되어 생활복과 체육복을 입고 등교한다. 코로나로 편해진 건 딱 이거 하나다.
초등학교 졸업할 즈음부터 마리와 사귄 종훈은 사이가 한창 좋을 무렵인 중학교 2학년 때 서로 게임 캐릭터를 바꾸기로 한다. 이때부터 고렙의 기사 이종훈은 마리의 아바타, 쪼렙의 마법사 유마리는 종훈의 아바타가 된다. 억울했지만 마리가 하자는 대로 해 주고 싶었던 종훈은 ‘마법사 유마리’를 무럭무럭 키워 고렙 반열에 올리고 길드 마스터가 된다.
그런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기사 이종훈’의 레벨을 무섭게 올리더니, 마리는 언젠가부터 게임에서 종훈이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거나, 톡을 씹거나, 읽씹 하더니 급기야는 캐릭터를 삭제하고 계정을 폭파했다. 그 의도를 전혀 짐작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종훈은 마리의 확답을 듣지 않았기에 헤어지지 않았다고 애써 부정하고 대신 게임 ‘슬라디넬라’에 접속해 ‘마법사 유마리’를 만나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그 즈음부터 PC방에 가면 항상 같은 반 ‘강윤’을 만난다. 마리를 제외하면 종훈의 유일한 친구지만, 마스크를 쓰고 만나기에 얼굴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모든 게임 대전에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끝내 버리는 고렙 중의 초고렙인 강윤의 60연승이라는 기록이 깨지는 날도 종훈이 자리에 있었다. 혼자 씩씩대던 강윤은 가방을 싸 들고 학원으로 가고, 득템과 렙업을 무한 반복하며 PC방 문 닫는 시간까지 만렙을 향하던 종훈은 사장인 주걱 형과 승강이를 하던 끝에 학교 생활복을 입은 채 라면 국물을 뒤집어쓰고 만다.


중학생이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장소도 별로 없고
할 수 있는 건 더더욱 제한된 상황,
결국 pc방에서 게임하면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뿐!

종훈은 전날 pc방에서 옷을 버린 탓에 체육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사복을 입고 등교하다가 날카로운 눈썰미를 지닌 생활지도부장 선생님에게 딱 걸리고 만다. 마리 옆을 알짱대는 학생회장 이오종 앞에서 ‘복장 위반’ 벌점에 이름 적히기 위해 줄 서 있는 종훈은 자기 신세를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난다. 누구한테 화풀이를 하든지 해야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던 종훈은 오종에게 한마디를 던지는데…….
‘어! 이거 뭐지?’
지진이 난 것처럼 학교 전체가 미친 듯이 흔들리더니, 운동장이 갈라지고 그 사이로 검은 안개가 스멀스멀 기어 올라온다. 그리고 그 연기는 어느새 거대 거미, 거대 박쥐, 고릴라+저팔계가 합쳐진 괴물 등으로 형체를 갖추더니 알 수 없는 말을 떠들며 학교 건물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해치기 시작한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종훈은 원래 소심하고 저질체력에 싸움도 못 하는데, 저런 괴물이 눈앞에 있어서 무섭기는커녕 막 용기가 솟아오른다. 그러고는 저도 모르게 하늘로 솟구쳐서는 괴물들에게 로우킥과 하이킥을 번갈아 먹이질 않나, 발차기를 할 때마다 괴물들의 갑옷에 금이 쩍쩍 가고, 픽픽 쓰러진다. 그뿐인가. 할버드를 휘둘러 풍차처럼 돌려 거대 괴물을 쓸어버린다.
한참 싸우던 종훈은 지쳐 버리고, 괴물은 다시 꾸역꾸역 모여 든다. 이제 죽음만 남은 건가 생각하던 순간, ‘탕탕탕’ 총소리가 들린다.
그러더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처음 보는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다. 바로 담임 선생님인 와니 쌤이다. 게임 슬라디넬라에 나올 법한 캐릭터처럼 옷을 입고는 종훈에게 회복 마법을 걸어 줬다나. 이름도 ‘사라와니’란다. 또 종훈이 죽을 뻔한 위기에 사격으로 괴물을 물리쳐 준 녀석은, 분명 60연승에서 멈춘 강윤인데 자기는 ‘사수 알데스타’란다. 점입가경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법사 유마리’와 같이 차려입은 마리가 나타나서 자기는 ‘슬라디넬라의 여왕 마리엘’이고, 종훈은 여왕을 수호하는 기사 ‘메르하바르’이며, 학교를 파괴한 괴물들은 ‘이레니쿠스’의 수하인데, 그는 마리엘과 함께 슬라디넬라의 최고 마법사라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조국인 슬라디넬라를 파괴하고, 창조의 에너지를 함축한 오브를 찾기 위해 지구에 숨은 자기네를 쫓아온 거란다.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평범하디 평범한 중학생이지만
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려고 하는 마음과
자기 생활이 무너지는 상황에 대한 고민은 있다

학교에서는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지극히 평범해서, 집에서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을 어떻게든 버텨내려고 애쓰시는 부모님한테 짐 안 되려고 조용히 지내느라 투명 인간인 종훈은 어안이 벙벙해진다.
분명 어젯밤은 다른 애들 학원 끝나는 시간까지 PC방에서 게임하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게임을 한 것뿐인데 어디서 뭐가 어떻게 꼬인 걸까?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도 없고, 꿈이면 딱 깨어났으면 좋겠는데, 종훈은 그저 가상의 인물일 뿐이고 본체는 기사 메르하바르란다. 그러니 제발 기억을 찾으라고?
아무리 투명 인간에 별 볼일 없는 중학생이지만 자기 존재가 이렇게 쉽게 사라져 버리는 게 당연한 건가 싶다. 마리, 아니 마리엘이 아무리 친근하게 얘기해도 종훈은 자기가 아바타에 평범한 중딩이라고 해도, 쉽게 사라질 수 없다고 그렇게는 안 될 거라고 다짐하는데…….

등장인물 소개

종훈 / 마법사 유마리
지극히 평범한 중3 남학생. 지각대장. 공부, 얼굴, 운동, 친구관계 등 뭐 하나 내세울 것 없어서 학교에서 투명 인간 취급을 받지만, 학교 핵인싸인 유마리의 남자 친구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짐. 강윤처럼 게임을 잘하는 건 아니지만 마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슬라디넬라’라는 게임을 열심히, 많이~ 한다. 오래 게임하는 만큼 마리와 오래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니까.

유마리 / 기사 이종훈
종훈과 같은 학교 동급생. 엄친딸.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뻐서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 모두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핵인싸. 대부분의 모범생이 그렇듯 공부면 공부, 게임이면 게임 뭣 하나 허투루 하는 것이 없다. 종훈과 게임 캐릭터를 바꾼 후 욕설이 가득한 DM을 계속 받자, 방학 때 며칠 밤을 새워 가며 레벨업할 정도로 독한 구석이 있다.

김강윤 / yanghak
종훈과 같은 반 친구. 공책 펼쳐 놓고 게임 전략을 짜는 등, 누가 보면 SKY 노리고 공부하는 줄 오해할 정도로 게임에 진심인 녀석. 대전 붙는 모든 사람을 5분 안에 헤드샷으로 게임 종료시킬 정도로 초고수지만, 종훈처럼 공부를 못 하기는 매한가지다. 신기하게도 학원에 가라는 부모님 말씀은 절대로 지키는 반전 매력 쩌는 착실한 아이.

조영완 선생님 / 와니 쌤
종훈네 반 담임 선생님. 본명은 조영완. 성격 쿨하고 얼굴도 예쁜데다 강윤과 게임 대결을 할 정도로 권위주의적이지 않아서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다. 복장 위반에 대해선 너그럽지만, 지각에 대해서는 까다롭다.

이오종
학생회장. 엄친아. 잘생긴데다가 공부와 운동을 잘하고, 그림까지 잘 그리는 한마디로 사기캐릭터. 유마리 곁을 얼쩡거리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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